[시사상식 배우기] #10. 데이터 라벨링, BBIG ! 면접 시험 대비 시사상식

 

 

 

데이터 라벨링이란 사진/문서 등 사람이 만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인식할 수 있도로 재가공하는 작업을 말한다.

죽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이름표를 다는 작업을 말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주입해야 하는데 AI는 사람이 사용하는 문서나 사진 등의 데이터를 식별할 수 없다.

때문에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 이 작업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른다.

 

예컨대 예를 들어 강아지 사진과 동영상 등에 대해 데이터 라벨러가 '강아지' 라고 라벨을 붙이면 AI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학습하면서 유사한 이미지를 강아지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처럼 AI가 인식하고 후에 학습을 통해 유사한 이미지를 가려낼 수 있다.

한정부는 2020년 5월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청년 일자리 10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터 라벨링 사업은 데이터 비전문가와 취약계층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상당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BBIG란 2020년 코로나 19의 발발 및 확산 이후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로 떠오른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주를 일컫는 말이다.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인터넷(Internet), 게임(Gam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또한 해당 업종의 대표적인 7개 종목을 BBIG7이라고 부르며 배터리 주에는 LG화학과 삼성 SDI가 있으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 주에 해당된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인터넷주, 엔씨소프트가 게임주이며 BBIG7은 전통산업 강자들의 순위를 끌어내렸다.

 

BBIG7이 국내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면서 제조업, 금융업 등 전통산업 강자들이 순위에서 밀려났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이들 7개 종목은 평균 66.95% 올랐고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3.88% 떨어졌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6.99%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9월 7일 KRX BBIG 뉴딜지수를 발표했는데 한국판 뉴딜 선도 기업으로 구성한 주가지수로 BBIG 업종을 기반으로 한다. BBIG 4개 업종별 3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