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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시사상식 배우기] #11. 공장식 축산, 제노포비아 ! 면접 시험 대비 시사상식

by Nanum.E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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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축산(Factory farming)

 

공장식 축산이란 최소 비용으로 달걀, 우유, 고기 등 축산물의 생산량을 최대화하기 위해 동물을 한정된 공간에서 대규모 밀집 사육하는 축산의 형태이다.

 

인력 감축을 위해 동물 사육 및 축산물 생산 공정이 기계화 자동화되어 있다.

 

이는 동물이 생명체로서 갖는 기본적인 욕구와 습성을 고려하지 않으며 동물을 한정된 공간에서 대규모 밀집 사육하는 축산의 형태로, 사육되는 동물 그 자체를 기계 또는 상품 취급한다는 점에서 농장을 공장에 빗댄 표현이다.

 

국내 농가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는 극소수이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축산업에서 공장식 축산이 지배적이다. 육지 동물과 양식 어류를 포함해 전 세계 농장 동물의 90% 이상이 공장식 축산으로 사육되고 있습니다.

 

공장식 축산 문제는 동물들의 생명 윤리뿐만 아니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인수 공통 감염병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공장식 축산이 지목되고 있다.

 

축산동물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며 야생동물 사이의 감염병이 인간에게 닿는 과정의 촉매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제노포비아(Xenophobia)

 

제노포비아란 낯선 것, 이방인이라는 뜻의 제노(xenos)와 싫어한다, 기피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란 그리스어를 합친 말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상대방이 악의가 없어도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일단 경계하는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예건대 경기 침체로 내국인의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사회문제의 원인을 외국인 탓으로 돌리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제노포비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과 관련한 강력 범죄가 알려지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중국 동포나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을 혐오하는 제노포비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인 혐오가 확대되기도 했다.

 

중국인 혐오를 의미하는 시노포비아(Sinophobia)가 아시아계를 향한 제노포비아로 확대된 것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점을 제노포비아의 구실로 삼았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톨령의 '이민자는 범죄자'라는 발언도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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