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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시사상식 배우기] #8. 패닉바잉, 비행운 ! 면접 시험 대비 시사상식

by Nanum.E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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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이란 공포로 인한 사재기성 매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연재해나 규제 도입 등으로 공급 차질이나 가격 상승, 시장 불안이 예상될 때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매점/매석하는 현상이다.

 

즉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려는 시장심리의 불안으로 인해 가격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의 급상승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패닉바일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벌어진 시장을 가리켜 '패닉 마켓'이라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7월 '패닉바잉'을 대체한 쉬운 우리말로 '공황 구매'를 선정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패닉바잉이 나타나고 있다.

 

 

 

비행운이란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갈 때 생기는 가늘고 긴 꼬리 모양 구름을 말하는 것으로 항공기 엔진의 연료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뜨거운 배기가스의 수증기과 매연 입자가 높은 고도에서 찬 공기가 만나면서 얼어붙어 생성된다.

 

비행운은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지 않고 얼만큼 높은 고도에서 쉽게 나타난다.

보통 영아 38℃ 이하의 대기 온도, 8km 이상의 고도, 시속 300km 이상의 비행 시에 발생하며 극도로 찬 높은 고도에서만 형성된다.

 

또한 비행기가 희박한 공기 중을  비행할때 공기 부피가 급히 팽창해 날개 끝에서 공기의 소용돌이가 생겨 발생하기도 한다. 비행운은 공기가 건조할 때는 수 분 안에 사라지지만 습도가 높을 때는 바람을 타고 넓게 퍼지거나 수 시간 동안 남아있기도 한다. 

 

이처럼 수 시간 동안 넓은 지역에 걸쳐 지속될 때는 자연적으로 권운이나 고적운처럼 바뀌기도 한다.

비행운과 같이 인간 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구름을 homogenitus라고 하며 항공기 운항의 증가로 비행운이 기후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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