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배우기] #7. 프로토콜 경제, 모자펀드 ! 면접 시험 대비 시사상식

프로토콜 경제란 탈 중앙화를 통해 여러 경제 주체를 연결 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모델로써 현재 대세인 플랫폼 경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해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복제,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분산된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토콜 경제를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이용해 플랫폼에 모인 개체들이 합의를 항 뒤 일정한 규칙을 만드는 등 참여자 모두에게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참여형 경제체계를 가리킨다.

 

이에 반해 현재 시스템을 ‘플랫폼 경제’ 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업이 제품·서비스의 생산/공급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플랫폼만을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는 정보를 가진 플랫폼(중개업자)이 주도하는 경제로 거래 당사자들이 플랫폼을 거칠 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플랫폼 사업자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구조를 띠고 있다.

 

 

 

 

여래 개의 개별 펀드, 즉 자(子) 펀드를 통해 자금을 모아 1개 이상의 모(母)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모자형 펀드라고도 한다.

모펀드는 자펀드로부터 모은 자금을 통합하여 실질적으로 운용한다.

 

자펀드는 모펀드의 주식 증권을 편입하여 운용한다. 자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모펀드에 투자하고 모펀드가 운용하여 획득하는 수익을 가져가게 된다.

투자자는 자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며 모펀드에는 직접 투자할 수 없다.

 

일반 펀드의 경우 10개의 펀드가 있다면 10개 펀드를 따로 운용해야 하지만 모자펀드의 경우 모펀드 몇 개만 운용하면 되기 때문에 펀드 운용이 효율적이고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모자 펀드는 몇몇 모펀드를 적절히 섞어 상품개발을 하기 좋다.

 

해외펀드 중 인도, 중국, 러시아 펀드를 모펀드로 운용하면서 아이사펀드 유라시아 펀드 등 다양한 자펀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의 모펀드 아래에 공사채형 펀드와 주식형펀드 5~6개 정도를 자펀드 형식으로 모아놓은 엄프렐러펀드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