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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시사상식 배우기] #15. 골드칼라,인구소멸위험지역 ! 면접 시험 대비 시사상식

by Nanum.E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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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칼라(gold collar)

골드칼라란 두뇌를 활용해 높은 시장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즉 두뇌와 정보를 기반으로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능력 위주의 전문직 종사자이다.

넓은 의미로 어디에서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만화가, 콘텐츠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프로게이머, 회계사, 시스템 분석가 등이 있다.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로 지칭된 것이 일할 때 입는 옷의 색깔 즞 푸른 작업복, 흰 셔츠 등에서 유래된 반면 골드칼라는 금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가진 사람들임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진 명칭이다. 골드칼라는 월등하게 높은 업무 성과를 이루는 전문직이다.

이들은 전문성에 기초한 고도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일에 대한 집중력,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초로 업무를 진행하는 집단력 등을 지녔으며 업무처리 과정이 유연하고 자발적이며 철저한 성과와 보상을 추구한다.

 

 

인구소멸위험지역

인구소멸위험지역이란 대한민국 행정구역 중 원주민 및 거주자가 감소하여 인구가 소멸되어 사실상 지역 자체가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보통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인 지역을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한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가 20~39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을 가리킨다.

즉 가임여성인구가 고령자의 절반이 안 되는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비수도권 인구감소는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소멸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 수치가 낮으면 인구의 유출/유입 등 다른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경우 약 30년 뒤에는 해당 지역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소멸위험지역은 일부 낙도지역이나 농어촌 지역뿐 아니라 도청 소재지, 산업도시, 광역 대도시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2020년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지방 제조업의 위기가 지역 산업기반을 붕괴시키면서 인구 유출을 더욱 가속화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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